방송인 장영란이 눈 성형 이후 민낯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아줌마 장영란 변신시킨 천재 아티스트 레오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 "김지원 너무 예쁘다. 가능하냐"
이날 장영란은 6번째 쌍꺼풀 수술 후 처음으로 민낯을 공개하며 "제가 리뉴얼을 하고 처음으로 민낯을 공개한다"라며 "자리를 좀 잡았다. 선크림도 안 발랐다"라고 말했다.
선글라스를 벗어 얼굴을 공개하자 제작진은 “눈이 너무 잘 됐다”라고 칭찬했고, 이어 장영란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에게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장영란을 본 레오제이는 “눈이 완전 잘 되셨다."라며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라고 놀라워했고, 장영란은 “내가 봐도 그렇다. 남편이 원래 하지 말라고 울고 짜고 하더니 너무 예쁘다고 한다. 세 살 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되고 싶은 여배우가 있냐'라는 레오제이의 장영란은 "너무 많은데 '눈물의 여왕' 김지원 님이 너무 예쁘더라. 가능하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레오제이는 "메이크업이 잘 안 먹을 땐 열감과 각질을 관리하면 된다"라며 "(아이라인) 문신을 조금만 지우면 쌍꺼풀 라인이 잘 드러날 거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문신을 지운 장영란의 모습에 제작진 또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자 장영란은 "이런 완전 민낯 보여준 적이 없어 창피하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메이크업이 끝난 후 장영란은 “필러 맞은 것처럼 입술이 도톰해졌다”라며 “A급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연신 감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영란, "이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데"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은 가족들에게 성형 후 모습에 대해 물었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 한창,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창은 "엄마가 상안검 수술을 하고 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히 듣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라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이에 장영란의 아들 준우는 "엄마가 수술하고 나니까 예전의 엄마가 아닌 것 같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이유를 묻자 준우는 "너무 고양이 같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속상해했다.
그러자 한창은 "한 10년 지나면 또 쳐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영란은 한창의 생각 또한 묻자 한창은 "나는 예뻐서 좋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표했다.
계속해서 장영란은 "옛날 얼굴과 지금의 장영란 중 어떤 게 더 좋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하자 한창은 "둘 다 좋다. 지금 모습이 훨씬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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