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제작진은 30일 “이선태가 과거에 출연했던 방송분의 다시보기, VOD 서비스는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요신문i는 이선태가 지난해 1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대마)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태는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 인근 호텔 앞 벤치에서 미국인 A씨로부터 필로폰 400g이 들어 있는 가방을 건네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같은 해 2월에는 마약류를 다른 마약류 판매상에게 전달하거나 마약류를 소분한 뒤 특정 장소에 숨겨 마약을 유통한 혐의도 받았다.
이선태는 또 지난해 4월 충남 천안의 한 골목에 차를 세운 뒤 그 안에서 필로폰을 투약했고 같은 달 서울 은평구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선태는 지난해 12월 항소했으며, 2심 재판은 오는 6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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