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카타르항공은 가까운 시일 내에 보잉777-300 항공기에 스타링크(Starlink)의 고속 및 저지연 와이파이(Wi-Fi)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다고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Aircraft Interior Expo)에서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2년 이내에 모든 항공기에 스페이스X(SpaceX)의 최첨단 기술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승객에게 보다 나은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은 초당 최대 500메가비트(500MB/s)의 초고속 와이파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카타르항공의 승객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를 이용해 좋아하는 영화/드라마를 비롯 스포츠 중계, 게임 그리고 웹 이용까지 다양한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세계 최대 인터넷 통신망인 스타링크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에 참가한 카타르항공 그룹의 최고경영자인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Engr. Badr Mohammed Al-Meer)는 “이번 스타링크와 협업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승객들의 경험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카타르항공의 의지"라며 "계속해서 승객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의 마이크 니콜스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고속/저지연 인터넷 서비스는 항공통신의 미래"라며 "곧 모든 카타르항공 승객들은 좌석에서 편안하게 세계 최고의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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