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의 스케줄 현장 방문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공식적으로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변우석 팬카페를 통해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고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비공개 스케줄에 대한 무단 방문이 배우와 주최 측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한 경고
변우석 측은 팬들에게 비공개 일정에 대한 방문 자제를 요청했으며, 스케줄이 끝난 후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나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는 행위들을 엄중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약칭 '선업튀')에서 변우석이 보여준 탁월한 연기력은 그의 인기를 더욱 치솟게 했습니다. 극 중에서 변우석은 19살의 패기 넘치는 학생 선재부터 톱스타인 34살의 선재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하며 '첫사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로 인해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5월 4주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의 화제성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변우석의 소속사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팬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특히, "(배우에게) 밀착하고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편지나 선물은 매니저에게 전달 부탁드린다. 되도록 편지와 선물은 회사 주소로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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