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 매직스타' 감동 이상의 경지 "헤어 나오지 못할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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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매직스타' 감동 이상의 경지 "헤어 나오지 못할 매력"

조이뉴스24 2024-05-30 16:4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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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세계 최초의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가 찾아온다. 배우 진선규부터 영화감독 장항준까지 스타저지들이 리얼한 '마술 직관' 극찬을 쏟아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제작발표회에서 박성훈 CP는 "마술 프로그램 자체도 굉장히 오랜만이고 마술사 오디션은 생소한 분야"라면서 "K팝이 아이돌의 음악에 몸짓과 퍼포먼스가 곁들어지는 거라면 그 끝이 마술이 아닌가 싶다. 마술은 퍼포먼스, 음악에 아이디어와 스토리까지 엮이고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의 매력, 신비한 현상이 버무리고 곁들어진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 활동하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압도적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자로 나서고,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 월드클래스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스타 저지로 함께 한다. 이어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오마이걸 미미가 스페셜 저지로 출연한다.

세계적인 마술사인 이은결은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함께 한다. 이은결은 "내가 세계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고 방송을 시작한 게 2001년이다. 이후 한국 마술사들은 전세계 대회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다만 소개되지 않았을 뿐"이라면서 "새로운 마술 스타가 탄생하길 바란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면 내 길을 충분히 비켜줄 것이다. 이 무대가 그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나는 마술을 통해 내면을 표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마술이 새로운 소통의 매체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단순히 마술이 눈요깃거리에 그치지 않고, 많은 분들이 마술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스타저지들은 종합예술의 극치인 마술 무대에 대한 감탄과 찬사를 전했다.

첫 예능에 도전한 진선규는 "예능이라는 단어 때문에 살짝 고민한 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참여하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면서 "녹화하는 동안 아이처럼 즐겁고 행복하다.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했다.

"보석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한 한혜진은 "마술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보면서 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한혜진은 외모에 매력이 가득한 마술사들도 많이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마술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말티즈(장항준)가 해맑은 표정으로 동심어린 표정을 짓고, 진선규가 진솔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눈물을 흘리는 뭔가가 있다"면서 "한혜진은 꿰뚫는 통찰력과 그 뒤의 리액션을 보여주고, 나는 화려한 쇼 뒤편 마술사들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고 있다"고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항준은 "녹화를 하면서 이렇게 즐겁고 놀란 적이 있나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가 느낀 흥분들이 부디 방송이 잘 담아냈으면 좋겠다"며 "현대 마술이 예술의 경지에 들어간 느낌이 든다. 영감의 자극을 많이 받았고, 활력이 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더 매직스타'의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꽤 비싼) 소정의 부상이 주어진다고. 더불어 제작진은 '더 매직스타'의 순위권 마술사들과 함께 전국 투어도 기획 중이다.

박 CP는 "42명의 참가자 중에는 남성분들의 비율이 높다. 다양한 성비와 나이대로 마술계의 풍성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42명의 경쟁력에 미치는 여성 마술사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은 것 같다"며 "시즌2에서는 많은 여성 마술사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첫 방송 전부터 시즌2 제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더 매직스타'는 6월1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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