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리오넬 메시가 처음 선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선제골은 애틀랜타의 몫이었다. 전반 44분 무윰바의 패스를 받은 로브자니체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마이애미가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애틀랜타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레논의 패스를 받은 로브자니체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마이애미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부스케츠가 메시에게 패스했고 메시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메시의 슈팅은 오른쪽 땅볼로 깔리면서 골망을 갈랐다.
애틀랜타가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28분 와일리의 패스를 받은 티아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경기는 마이애미의 1-3 패배로 막을 내렸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비롯해 유효 슈팅 2회, 벗어난 슈팅 1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2회(6회 시도),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87회, 패스 성공률 81%(68회 중 55회 성공), 키패스 1회, 롱볼 4회(6회 시도), 지상 경합 2회(8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5점으로 마이애미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았다.
메시는 득점 이후 빠르게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세리머니를 길게 하지 않았다.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메시는 마이애미의 진영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양 손의 검지를 위로 향하게 하며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이후 메시의 독특한 행동이 중계에 잡혔다. 메시는 바이크를 타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메시가 바이크를 타는 것처럼 동작을 한 건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 대한 언급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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