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프로젝트 주니퍼(Juniper)'라고 불리는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존의 디자인을 완전히 뒤엎은 독특한 상상도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자동차 예상도 디자이너 Evren Ozgun Spy Sketch가 공개한 상상도는 그동안 테슬라가 선보여온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과 달리 과감한 스타일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보닛 파팅라인이 앞으로 돌출돼 공격적이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그 아래로는 테슬라 레터링이 박힌 두꺼운 수평형 헤드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프론트 범퍼에는 격자무늬 패턴이 촘촘하게 적용된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큼직한 공기 흡입구, 탄소섬유 소재가 사용된 프론트 립 등이 자리 잡아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측면부는 더 크고 날렵해 보이는 휠 디자인과 함께 두툼하게 부풀어 오른 펜더 라인을 따라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강조된 캐릭터라인이 눈에 띈다.
후면부는 끝을 날카롭게 다듬은 얇은 리어램프와 근육질의 리어 범퍼가 고성능의 매력을 더욱 더해준다. 덕테일 스포일러 아래로 길게 이어진 라인은 포르쉐를 연상시킨다.
한편, 테슬라 신형 모델 Y 주니퍼는 올해 4분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테슬라에서 "올해 중으로 업데이트 계획이 없다"고 일축한 만큼 출시 여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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