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60kg 중반대 목표"…이창섭 아침 등산, 반려견 구리에 '질질질'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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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60kg 중반대 목표"…이창섭 아침 등산, 반려견 구리에 '질질질' ('나 혼자 산다')

뉴스컬처 2024-05-30 13:3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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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함께하는 건강 루틴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이창섭의 일상이 펼쳐진다.

'나 혼자 산다' 이창섭.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창섭. 사진=MBC

이날 아침부터 구리와 등산에 나선 이창섭의 모습이 담긴다. 그는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70kg대인데 60kg 중반이 목표"라고 밝힌다. 공개된 사진 속, 급경사 오르막에도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달리는 구리와 질질(?) 끌려가는 이창섭의 투 샷이 폭소를 자아낸다.

앞서 이창섭은 수원에 자가를 마련, 자신의 취향을 듬뿍 담은 인테리어의 'NEW 창섭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창섭 하우스'에는 달라진 것이 딱 하나 있다고 밝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창섭은 구리의 식사를 챙긴 후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매일 먹는 컵라면은 포기하지 못한다며, 얼큰한 라면에 닭가슴살과 반숙란까지 모두 넣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포만감을 잘 느끼니까, 덜 먹게 되는 것 같다"라며 '창섭 표 다이어트 식단'에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창섭은 아침 식사 후 "우~~" "으으으으음" 등 독특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며 발성 연습을 하고, 목 스프레이까지 뿌리며 관리에도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모닝 등산부터 다이어트 식단까지 건강 관리 루틴을 지키는 이창섭의 하루는 오는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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