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MP 출시 이후 전기차 택시 13배 급증…현대차그룹 전기차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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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MP 출시 이후 전기차 택시 13배 급증…현대차그룹 전기차 우수성 '입증'

브릿지경제 2024-05-30 09:31:28 신고

(사진) 더 뉴 아이오닉 5
더 뉴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 제공)

 

E-GMP 기반의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전기 택시 등록 대수가 1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의 우수성이 택시 업계를 통해 또다시 입증됐다는 평가다.

3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그룹의 E-GMP 전기 택시 등록 대수는 첫 출시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3400대에 달했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는 11만1583대로, 이중 전기 택시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2% 수준에 그쳤던 전기 택시 비중이 E-GMP 전기차가 나오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이다. 최근 3년간 등록된 전기 택시 중 E-GMP 기반의 전기차는 78%를 차지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가 곧 사무실이자 생계 수단인 택시기사에게 긍정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누구보다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하는 택시기사의 긍정적인 경험이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해소하고 전동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루의 대부분을 차량 안에서 보내는 택시기사들의 전기차 선택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에서 택시 영업용 트림을 운영하는 차종은 아이오닉5와 니로 플러스뿐으로 EV6, 아이오닉6 등 일반 고객용 차량을 구매한 다음 개조해 운행하는 택시기사가 늘고 있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E-GMP 전기차는 전비,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이 강점”이라며 “낮은 유지비라는 전기차의 공통된 속성 외에도 E-GMP의 뛰어난 상품성이 택시 영업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사진)더 뉴 EV6
더 뉴 EV6. (기아 제공)

 

일일 운행거리가 긴 택시 영업 특성 상 30만㎞ 이상의 누적 주행거리를 기록하는 등 전기차 내구성을 몸소 입증한 택시기사도 늘고 있다. 2021년 9월 EV6를 출고한 택시기사 김병철(50)씨는 2년 8개월 간 약 31만㎞를 운행했다. 최근 배터리 진단 평가를 받은 결과 누적 주행거리 31만km를 넘긴 EV6의 배터리 수명은 97.3%를 기록해 여전히 신품과 같은 상태를 보여줬다. 김씨는 “30만㎞ 넘게 타도 주행가능거리를 비롯한 모든 성능이 새 차처럼 그대로”라며 “완속 위주의 충전 습관이 비결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량인 만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여러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해 차량 자체적으로도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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