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빌 그로스는
"트럼프가 11월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채권시장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바이든보다 트럼프가 시장에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트럼프가 더 비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속적인 감세와 정부지출
정책을 펼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핵심 정책중 하나는
감세 정책을 영구화 하겠다는 약속이다.
이를 근거로 미국 싱크탱크는
향후 10년간 4조달러의 비용이
더 들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재정적자의 악화는
이미 우려수준이다.
재정적자는 지난해 GDP의 8.8%에 달했다.
한해전인 2022년은 4.1%로 2배나 급증했다.
그로스는 "채권투자의 수익률은
이미 죽었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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