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여름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연 등불’ 반딧불이를 테마로한 힐링 축제가 충북 옥천에서 이번주 금요일(24일) 시작된다.
매년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 사이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은 반딧불이가 어두운 밤하늘을 비상한다.
반딧불이는 과거에 시골에서 쉽게 관찰됐으나, 요즘은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존재가 됐다.
동이면 석탄리 주민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반딧불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동이면 석탄1리 마을회관(동이면 안터2길 4)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이곳을 방문하면 귀한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의 화려한 군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서식지 개별 탐방은 밤 9시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
이와 더불어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에서 사전 신청자(20명/회당)를 대상으로 안터마을 걷기, 반딧불이 해설 탐방 등 생태관광(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총 4회로, 오는 24일과 25일 31일, 6월 1일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대청호생태관광 누리집(https://okeco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이면 석탄1리 마을 이장은 “마을의 생태자산인 반딧불이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힘쓰고 있다”며 “ 여름 밤 달빛을 따라 걸으며 영롱히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보고 잠시나마 힐링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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