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전하나시티즌이 반등에 실패했다.
대전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대전은 이번 경기 패배로 3연패, 최근 6경기 2무 4패로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2승 5무 8패·승점 11)에 머물렀다.
대전은 이민성 전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21일 자진사퇴했다. 하지만 이 전 감독의 ‘충격 요법’에도 대전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 14라운드 울산 HD 원정에선 1-4로 완패, 이번 경기에도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나선 정광석 감독대행은 “너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패배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전 언급한 대로 선제 실점에 결과가 갈렸다. 제주는 집중력이 좋았고, 우리는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주문하고 있지만, 경기장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다음 경기까지 짧은 기간이 남았지만 회복하고, 계속 훈련해야 한다. 공격수들에게 득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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