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 자치구 '국제특급우편요금' 다문화가정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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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 자치구 '국제특급우편요금' 다문화가정 지원 눈길

중도일보 2024-05-29 16:3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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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고향 선물 보내기1
대전 동구, 2일 대전우체국에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행사 개최 모습. (사진=동구)

대전시 자치구들이 증가세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 따라 모국의 가족, 친지들에게 보내는 'EMS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동구는 2일 대전우체국에서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대전 동구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우체국이 협약을 맺어,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에 선물 보내기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족에 7만 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했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2회씩 추진할 계획으로 시작해 올해는 이날 첫 개최 돼 3회 차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편요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기부 받은 생활용품을 지원해 모국에 보낼 생필품이 부족한 가정에 한국의 정을 나누는 따듯한 계기가 됐다.

또한 대전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과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했으며, 동구다문화센터에서도 천사의 손길을 통해 기부받은 각종 물품을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덕구
대전 대덕구, 지난 4월 29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 개최 모습. (사진=대덕구)

대전 대덕구도 지난 4월 29일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과 대덕구가족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후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세대를 지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사업은 대전 자치구 중 대덕구가 최초로 실시, 2016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모집해 2023년까지 총 767세대를 지원했다.

구는 신규 다문화가정을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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