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형 싼타페 결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차주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차주는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지난 3월에 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차량이 출고된 지 보름 정도 지나면서 트렁크가 스스로 열리는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주는 "별도의 조작 없이 혼자 열리기 때문에 영상으로 녹화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차주는 현대차 주재원에게도 해당 증상을 문의했다. 주재원은 "이런 트렁크 결함은 싼타페뿐 아니라 다른 차종에서도 발생한 적이 없다"면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면 꼭 해야 한다"고 답변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한 차주는 영상 확보 후 현대차 주재원의 도움으로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긴급 입고시켰다. 이러한 사례가 드물었던 만큼 서비스센터 담당자뿐 아니라 현대차 본사에서도 조사팀을 파견해 원인을 함께 파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에 없던 재빠른 문제 확인과 조치로 지금까지의 결함 관련 대응과 비교해 상당히 신속하다는 반응이 따랐다.
주재원 측은 "썬팅 작업할 때 운전석 옆에 있는 OBD 쪽으로 물이 들어가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차주는 입고 기간 동안 싼타페보다 높은 등급인 팰리세이드를 대차 받으며 "수리 과정에 진전이 있으면 추가로 후기를 올리겠다"고 전했다.
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차는 대기업이니까 AS를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꼭 해결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s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