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측이 추측성 기사 자제를 부탁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가수 김호중. /사진=뉴스1(공동취재)
29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17시간이 지난 뒤에야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다가 추궁을 받자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시인했다. 경찰에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진술했던 김호중은 음주 정황이 계속해서 발견되자 지난 19일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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