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함은정과 관계 추궁하는 강별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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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함은정과 관계 추궁하는 강별에 ‘분노’

TV리포트 2024-05-29 12:39:24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백성현이 함은정과의 관계를 추궁하는 강별에 분노했다.

29일 KBS 1TV 일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47회에서는 해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간 진나영(강별 분)과 채우리(백성현 분)가 갈등을 빚는 장면이 방송됐다.

채우리는 예전과 달라진 진나영을 보고 “많이 변했다”며 경계심을 내비쳤다. 진나영은 “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며 “지금까지 아등바등 살아왔던 것과는 다른, 물론 지금도 다르게 살아보려고 여전히 아등바등 중이지만”이라고 말했다.

채우리는 진나영의 말을 끊고 “찾아온 용건이 뭐냐”고 물었다. 진나영은 “진수지(함은정 분) 선생과 어떻게 돼 가고 있느냐”고 도발했다.

채우리는 간신히 화를 참고 “지금 내 앞에서 진수지 선생님 이름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를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진수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 자신과의 관계를 추궁하자 화가 난 것.

채우리는 진나영이 “왜 진수지 선생님 이름을 부르면 안 되느냐”고 쏘아붙이자, 책상을 내려치며 “당신이 했던 짓, 내가 모를 줄 아느냐”고 소리쳤다. 이어 “당신 때문에 진 선생님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라고 분노했다.

채우리의 진노를 목격한 진나영은 “채우리 선생님, 진짜 진수지 선생님 좋아하시구나”라며 “사실 그걸 확인하러 왔다. 그런데 이 정도까지일 줄”이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채우리는 “경고하는 데 두 번 다시 나를 찾아오지 말라. 진 선생님도 마찬가지”라며 “또다시 찾아가면 그땐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진나영은 “한때는 내가 선생님 많이 좋아했는데, 슬프다”며 “응원하겠다. 두 분. 부디 예쁜 사랑하시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진수지가 채우리 가족의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한현성(신정윤 분)은 한달음에 식당으로 달려갔다. 한현성은 부엌에서 설거지 중인 진수지를 보고는 “여기서 뭐 하는 거냐”며 끌고 나가려고 했다.

실랑이 끝에 바깥으로 나간 진수지와 한현성은 식당 일을 두고 다시 부딪혔다. “이런 데서 그런 일 하는 꼴을 볼 수 없다”는 한현성에게 진수지는 “식당 일이 하찮게 보이느냐. 내가 그동안 선배를 잘못 본 것 같다”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진수지 이름으로 개인 병원을 내주겠다는 한현성의 제안에 진수지는 “지금이 좋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는 한현성에게 “다른 이유가 있다. 채우리를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을 헀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를 그린 일일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 KBS 1TV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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