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종혁 "공연 보러왔던 아내, 진짜 예뻤다"
이날 이상민은 이종혁을 보며 "팬과 결혼한 걸로 유명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당시 이종혁 씨가 대학로의 아이돌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이종혁은 아내가 공연을 보러 온 팬이었다며 "아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약간 모험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중요한 건 아내가 내 팬은 아니었다. 공연을 보러 왔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러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두 분이 사귀기 전 아내가 선을 본 남자와 이종혁 씨 공연을 보러온 적도 있었다던데?"라고 묻기도 했다. 이종혁은 "어쨌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랑 만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뒀다. 자신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종혁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아내가 독보적으로 괜찮았다. 진짜 예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런데 결혼이 얼굴만 보고 하는 게 아니더라. 그때는 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그런 성취욕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이종혁과 이필모의 20살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학교 93학번 동기로 김수로, 라미란, 김민교, 정성화 등과 동기라고 알렸다. 이상민이 "지금도 잘생겼는데 대학교 때 얼마나 잘생겼겠냐. 서로 첫인상이 어땠냐"라고 묻자, 이종혁은 "필모는 주윤발처럼 생겼다. 진짜 성냥개비 물고 다녔다"라고 답했다.
이필모는 이종혁의 첫인상에 대해 '금성무'를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이상민은 "잘생겼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종혁은 남성미가 느껴지고 이필모는 여자들이 좋아할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종혁, 출연 작품은?
한편 이종혁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종혁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미쓰 홍당무', 드라마 '그린 로즈', '추노', '신사의 품격', '풍선껌', '굿캐스팅', '청춘월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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