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0.14포인트(0.01%) 내린 2722.8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7포인트(0.27%) 내린 2715.52로 출발한 뒤 보합권을 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3억원, 11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36억원을 내다팔았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는 기계(2.02%), 음식료품(0.81%), 종이목재(0.60%), 전기전자(0.41%), 운수장비(0.4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1.38%), 유통업(-1.06%), 화학(-0.8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0.50%), 셀트리온(0.72%), KB금융(1.05%)도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3%), 현대차(-0.19%), 삼성바이오로직스(-1.32%), 기아(-0.08%), POSCO홀딩스(-1.42%), NAVER(-0.89%) 등은 내렸다.
LG전자(13.38%)는 인공지능(AI) 관련 수혜 전망에 급등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대세는 수랭식,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 분야에서 LG전자는 종합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의 기업간거래(B2B) 냉난방 공조 시스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4조407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우주(7.13%)는 수출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고정익 계열 수출과 더불어 회전익 계열의 수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 한국형 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FA-50 대규모수출 이후 다시금 새로운 수출 모멘텀이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부터 실전배치 예정인 KF-21 양산 일정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연간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고점 돌파는 시
간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포인트(0.36%) 오른 851.0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7억원, 98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9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HLB(15.12%), 셀트리온제약(0.76%), HPSP(6.86%), 클래시스(1.02%)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4.75%) 에코프로(-2.67%), 알테오젠(-2.00%), 엔켐(-1.13%), 리노공업(-0.90%), 레인보우로보틱스(-0.65%)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내린 13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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