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약속한 남자 있었다...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안문숙, 과거 비연예인 남친과 상견례까지 했지만 헤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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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약속한 남자 있었다...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안문숙, 과거 비연예인 남친과 상견례까지 했지만 헤어진 이유

뉴스클립 2024-05-28 21:0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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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안문숙(61)이 약혼했던 남자와 종교 차이로 헤어졌다며 아픈 이별담을 고백했다.

2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진 가운데, 안문숙이 박명수에게 곡 의뢰를 하며 과거를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날짜까지 잡았지만 종교 문제로 헤어져"

"너무 힘들어서 블랙아웃 시켜버렸다"

이날 안문숙은 "고3때 미스롯데에 선발됐는데, 코미디PD가 드라마 하지 말고 코미디 하자고 제안하더라. 아니라고 했는데 둘 다 하게 됐다"라며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 시트콤에 출연할 때가 피크였다. 그때 번 돈으로 지금까지 먹고사는 거다. 딱 1년 했는데 대박이었다. 내가 최고로 많이 벌 때가 그때였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안문숙의 집에 가본 적이 있다는 조혜련은 "이 언니 재력가다. 아파트에 가봤는데, 엄청 좋은 자리의 넓은 평수에서 혼자 살더라. 남자만 들어오면 된다"귀띔했다.

이에 안문숙은 "엄마랑 살 때는 결혼이 급하지 않았다. 평생 일생을 엄마랑 같이 살았기 때문에"라며 "엄마 가시고 없으니까 허전함, 상실감을 채워줄 대상이 필요하더라. 이제 정말 내가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누나는 결혼한 적은 없지?"라고 묻자 안문숙은 "(결혼) 약속은 한 번 했다. 일반인인데 날짜까지 다 잡고 부모님도 다 뵈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가 "누나가 쥐어팬 건 아니지?"라고 놀리자, 안문숙은 "내가 이 얘기를 안 하는 게, 그 사람은 지금 잘 살고 있으니까. 종교 때문에 헤어졌다.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안문숙은 "기억도 안 난다.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연애는 블랙아웃을 시켜버렸다"며 "마지막 연애가 10년도 훨씬 전이다. 굉장히 오래돼 지금은 연애 세포가 다 죽어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형? 나하고 결이 같아야...가슴 털은 옵션"

안문숙은 이상형에 대해 “나하고 결이 같아야 한다. 개그코드가 맞아야 한다”며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앤디 가르시아처럼 웨이브 진 가슴 털을 선호했다. 털에 거품 한 번 내보고 싶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전현무는 어떠냐”고 물었고, 안문숙은 “그쪽 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또 안문숙은 아이를 낳을 수 있냐는 질문에 "은행이 돈만 있는 곳이 아니다"라면서도 "아직 난자 안 얼렸다. 난 끝났다. 앞으로 이걸 보시는 분들은 얼리라는 거다. 내가 나이가 있는데 난자를 어떻게 얼리냐"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조혜련이 "그때는 언니 때는 그런 시스템이 없었나"라고 묻자 안문숙은 "그때는 없었다. 그건 얼마 안 되지 않나. 지금은 얼려봐야 소용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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