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수출되어 퍼진 모양인데, 멕시코 여행을 다녀온 한 여행자가 쓴 책인 <청춘남미>에서는 고속버스를 탔더니만 스페인어로 더빙까지 된 이 영화를 틀어줬다고 한다. 두어 시간쯤 지나 목적지에 도착해 내리려니까 외국인 배낭여행자 친구들은 스티븐 시걸이 몇 초 나오던 그 괴상한 동양 영화를 마구 욕하고 있었고, 지은이는 차마 그게 한국 영화라는 말을 못 하고 얼렁뚱땅 넘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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