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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표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보수 성향의 강 교육감이 선출됨에 따라 진보-보수가 팽팽히 나뉘었던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보수 성향 교육감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열고 강 교육감을 10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강 교육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이끌며 지방교육자치 강화, 미래교육 전환, 공교육 혁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국가교육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등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강교육감은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를 졸업하고 교사를 지낸 뒤 IT 기업 대표와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8년 대구교육감으로 당선된 이후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강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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