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대한민국 망하기까지 몇년이나 남았는가
지난 4월 말 기사임
보면 알겠지만 서울시 출산율이 드디어 0.5 대로 진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통계청 추산 서울시의 출산율은 2015년 부분은 잘려서 안보이지만 1.0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중
2020년 데이터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위 기사대로면 0.58 이다
여기서 출산율 떨어지는건 다들 눈에 보이니 ㅈ됬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확실하게 사망선고가 나오는 때는 얼마나 남은거냐 라는건 사실 눈에 안보이니 몇년~몇십년까지 의견이 다양해진다.
대충 출산율이 떨어지고 -> 애를 안낳으니 -> 망한다 라는 결론으로 가는거니까 미래의 특정시점의 출산율을 한번 예측해보자.
출산율의 감소세를 알아보면 심각성이 더 커진다.
15->16 = -6%
16->17 = -12%
17->18 = -8%
18->19 = -7%
19->20 = -18%
개떡락한 19-20 감소율을 제외하고서라도 평균적으로 8%씩 떡락중이다.
심지어 위 기사의 0.6대라는 수치는 반년만에 떡락한 수치고, 약 10% 감소한거다.
출산율은 실제로 애가 나온 숫자니까 코로나 터지기 전에 이미 애 안낳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20%나 증가했다는 소리다.
그리고 20년에는 코로나로 모두 함께 조져진 상황.
출산율은 당연히 더 큰폭으로 떨어질거라고 쉽게 예상 가능하다.
코로나 효과를 감안해서 저 떡락폭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올해 말 집계될 출산율은 0.4대로 진입할거라는 소리가 된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도 이미 조졌는데 올해는 그것도 부족하다고 내 토지공사의 수작질이 터졌으며
거기에 보태서 남녀 갈등이 인터넷 밖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제서야 남녀갈등이 생긴게 아니고 남자들도 정치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게 맞다.
실컷 쳐맞다가 이제는 더는 못맞아주겠다 하는거지 뭐. 심판은 아직까지는 여자편이긴 하지만…
코로나도 안끝났으니 코로나 효과에 남녀갈등과 내집문제까지 얹혀진 셈.
심지어 남녀갈등의 주체는 한창 피가 뜨거운 20~30대 들이다.
아주 많이 낙관적으로 봐서 남녀갈등이고 내 집문제고 별 영향이 없다 치고, 감소율이 지난해와 같을거라 가정해도 내년의 출산율은 0.3 대로 진입하게 된다.
위 논리가 너무도 단순하고 성긴 논리이니 합당하고 정확하다는건 아니지만, 숫자 추세를 본다면, 연말 출산율을 예상치 포함해서 다시 정리해보자면 이렇게 된다.
2015년 1.0
2016년 0.94
2017년 0,84
2018년 0.76
2019년 0.71
2020년 0.58
2021년 0.48 ( -18% 로 가정)
2022년 0.39 ( -18% 로 가정)
뭐….
몇년 후에는 망한다 이게 아니고
숫자만 보면 이미 망한거같다
나는 솔직히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해서 자리잡는 중이라… 한국보다 외국이 엄청 좋고 살기좋은 나라 라는 이런 흔한 환상은 사실 없다.
평가야 각각이지만 나는 한국이 쳐망해야 된다고 할정도로 살기 안좋은 나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입장임.
그래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써갈긴 이 글이 구라가 되고 똥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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