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5경기 344골...이동국, 발로 그린 축구 인생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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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경기 344골...이동국, 발로 그린 축구 인생을 남기다

뉴스앤북 2024-05-28 18:2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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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인스타그램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동국(45)이 자신의 축구 인생과 은퇴 이후의 삶을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동국은 2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카페 산다미아노에서 '결과를 아는 선택은 없다'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년도에 처음 책을 낸 적이 있는데 당시 은퇴를 준비할 때였다. 이후 7년의 선수 생활을 더 했고 은퇴 이후의 삶을 정리하고 싶었다. 다른 시점에서 책을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동국, 만 41세에 은퇴하며 845경기 344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누구보다 오래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누구보다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선수이기도 하다.

만 19세에 월드컵에 나가 세상의 주목을 받았고, 스무살을 지나며 화려한 시기를 보낸다. 하지만 국민 모두가 열광하던 2002년, 그는 어디론가 숨어야만 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는 짧은 시간에 엄청난 환호와 외면을 함께 겪는다. 그리고 4년 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세계 무대로의 화려한 복귀를 눈앞에 둔다. 하지만 이 목표는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다. 

일찍 기회를 받았고 그만큼 빠르게 넘어져 봤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멈추지 않았다. 이후 만 41세에 은퇴를 하기까지 845경기 344골, 한국 선수 역대 최대 출전 기록을 남긴다.

누구보다 오랫동안 달리며 이동국은 작은 깨달음을 얻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내 하루하루가 지옥일 수도 천국일 수도 있다는 것을. 나의 생각은 내가 정할 수 있고, 내 생각에 따라 일상은 바뀔 수 있다는 것. 이를 깨우치고 나니 주변에 의해 흔들리기보다 스스로의 내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동국은 이 책을 통해 선택의 연속인 삶의 과정에서 조금 더 단단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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