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공구우먼은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유즈(YUSE)’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즈’ 브랜드 인수는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의 주도하에 추진됐으며, 에스아이엘파트너스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구우먼이 인수한 ‘유즈’는 에스아이엘파트너스(대표 유재환)가 운영하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로, 최근 글로벌 패션마켓에 참여해 전세계 다양한 편집샵에도 입점 중이다.
이외에도 공구우먼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 중국과 일본, 대만에 현지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그동안 해외 팝업스토어 진행을 통해 쌓인 고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식 마케팅 전략 이행과 선호 제품 군의 선별된 재고를 현지에 전진배치하고, 배송시간을 단축해 매출 증대와 효율적 재고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구우먼 관계자는 “자사의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접한 국가의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시장을 공략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급성장 중인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인수를 통해 글로벌 패션시장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가별 팝업스토어 이외에 정식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의류기업 등과의 다양한 사업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구우먼은 국내 플러스사이즈 여성 패션 기업에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로의 외연 확장과 동시에 해외 거점국가 직접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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