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동기들과 함께하는 첫 휴가였다.
두근두근거리면서
휴가 신고도 한번 틀려서
얼차려받고 다시 땀흘리기전에
신고!하고 흐뭇하게 중대장님이 나가기전에
군복도 만져주시고 직접 전투화 먼지털어주시고
머리도 만져주시고
잘 다녀오기전에 줄거있다고 하시더니
서랍에서 콘돔을 꺼내시면서
나가서 사고치지 말고
혈기왕성한 너희들의 청춘에 사랑이 넘치는건 응원하지만
꼭 사고치지 말고 오라면서 넣어주시는데
나는
'음..너는 됐다'
하면서 안 주시더라
사실 받았어도 지금까지 못 썼을거라
선견지명 오지셨던 우리 중대장님
흑흑
[출처] 지금 내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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