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6개의 새로운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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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갈 6개의 새로운 코드

더포스트 2024-05-28 15:3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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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관장윤의향)은대전·충청지역의청년예술가를발굴하여지원하는‘넥스트코드’의2024년도작가6인을선정했다.

넥스트코드는대전·충청지역에연고를둔차세대작가들의창작활동을지원하는전시로,1999년이래25년간152명의청년작가들의작품을소개하고육성했다.

올해는총96명이공모에지원,전문가포트폴리오심사를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6명의작가가최종선정됐다.

심사는김민경대전시립미술관학예연구사와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학예연구팀장,심은혜울산시립미술관학예연구사,정재호갤러리2대표가맡았으며전시후의국내·외활동영역확장까지고려하여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이들의작업을통해당해현대미술문화의현황과경향성,잠재력을보았으며회화,설치,미디어,공예등다양한분야의청년작가들을선정했다고밝혔다.

강철규는한남대학교와동대학원에서회화를전공하고대전을중심으로지속적인활동을이어오고있다.인간이라면누구나공감할상실과애도,불안등의서사가화면전체를뒤덮으며기억의주체를개인에서풍경으로옮겨가는것이특징이다.

김동형은설치부터영상까지다양한매체를아우르며자칫비효율적이고무의미하게여겨지는행위들의사회적가치와기능을묻는동시에인간의존재와사회적의미를심도있게탐구한다.

송지현은단국대학교와영국RCA(RoyalColleageofArt)에서도자를공부하고현대적언어로도자를새롭게해석한다.물질과재료에대한밀도높은탐구를기반으로성실하면서도독창적조형언어와서사를담는것이특징이다.

이정성은회화를매체로사회와구조그리고그이면에존재하는양가적요소와감정을탐구한다.특히사회와예술이관계를맺는방식,사회적관계속에서예술의역할을고민하고동시대의불안과균열을일종의에피소드처럼연출해내는것이특징이다.

염인화는확장현실(XR)리서처이자미디어아티스트로가상현실(VR)과증강현실(AR)이상호연결및운용되는확장현실(XR)기술을활용하여,‘3D퍼포머티브장치-환경’을창작한다.관람객의인지,심리,신체적인참여를토대로한역할수행방식을심도있게탐구하며상호수행성(inter-performativity)이적용된작업이특징이다.

장동욱은유년기모호한기억과교차하는풍경들에관심을둔다.도시의삶과그곳에서소멸하는것들,누군가의흔적에서발견하는애잔함과상실감을특유의색채와이미지로기억을더듬듯그러나담담하게표현한다.그의작업은마치도시이면에남겨진기억을수집하고나열한사라진시간의기록과도같다.

윤의향대전시립미술관장은“1999년부터이어져온대전시립미술관의청년작가전은대전·충청청년작가들의등용문으로그들의실험적이고진취적인예술활동을지지한다”라고말했다.이어“우리지역청년작가들의창작활동전환기를마련하고지속가능한예술환경을제공하는미술관의의무를계속이어갈것이다”라고덧붙였다.

한편,‘넥스트코드2024’는7월19일부터약두달간대전시립미술관만년동본관에서진행될예정이다.이번공모에선정된작가들에게는전시및평론가매칭,평론원고료,창작지원금이지원되며올해는특별히갤러리아타임월드와메종갤러리아대전내팝업전시도동시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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