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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은행) |
한국은행은 오는 30~31일 ‘중립금리의 변화와 세계 경제에 대한 함의’라는 주제로 ‘2024년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닝세션에서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내린 스위스 중앙은행의 토마스 요르단 총재가 통화정책 기준점(reference point)으로서 중립금리가 갖는 의미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중립금리란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인 금리수준을 말한다.
이후 이창용 한은 총재와 같이 중립금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2인 정책대담을 진행한다.
또한 요르단 총재 이외에도 슬로바키아, 스리랑카,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와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한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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