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김의장 “정치 양극화로 민주주의 위기, 22대선 폐해 극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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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김의장 “정치 양극화로 민주주의 위기, 22대선 폐해 극복하길”

아시아투데이 2024-05-28 14:0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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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념사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적대적 대결 정치와 정치 양극화가 팽배해진 정치 풍토에서 민주주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22대 국회에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진영 정치와 팬덤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살아 숨쉬는 국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국회에서는 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 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 장혜영 정의당 의원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1948년 국회가 문을 열고 제21대 이때까지 70년 긴 시간을 달려왔다"며 "오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회 개원의 정신과 의미를 돌아보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난 역사를 상기해 보면 국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살아 숨쉴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발전했고, 국회가 탄압받고 대결과 갈등으로 꽉 막혀 있을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퇴보했다"며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적대적 대결 정치와 정치 양극화가 팽배해진 정치 풍토에서 민주주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디 새롭게 시작될 22대 국회에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진영 정치와 팬덤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살아 숨쉬는 국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진정한 의회주의 시대를 열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삶, 국가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가 되어주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회의정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 위원회로는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선정됐다.

'여야협치 우수의원' 부문에서는 박광온·홍익표 민주당 의원과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이 수상했다.

우수 입법 의원으로는 박홍근·서삼석·정점식·박성민·최기상·오영환·윤재옥·소병훈·박용진·김주영·양정숙·박정하·박상혁·정희용·노웅래·남인순·이태규·정경희·정필모·조은희·홍석준·이종성·강선우·배현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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