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 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최지우가 출산 후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놓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남편 이현호 씨의 직업과 과거 모텔, 호스트 등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지우 결혼, 출산 후 근황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2024년 5월 27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최지우 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뒤 2020년 딸을 출산한 최지우는 신동엽이 "아이를 몇 살에 낳은 거냐"라고 묻자 46세라고 답했습니다.
신동엽은 "유명인 중에 그런 경우가 없다. 너무 감사해야 할 일이다. 약간 여자 김용건 선배님 같다"라며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80~90세까지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여자는 40대 중반이 넘어서 출산하는 경우가 적다. 그만큼 위대하다는 것"이라고 반응했습니다.
최지우는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한다며 유쾌하게 받아쳤고 "이 나이에도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아이를 준비하는 분이 있다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다들 힘내시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습니다.
20살 차이 나는 엄마들과 어울리기 위해 "악착같이 끌고 간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어 "어떤 엄마들은 저랑 기본 스무 살 차이가 난다. 90년대생 들이더라. 그래도 같이 어울려서 다녀야 하기에 힘든 척을 하면 안 된다. 오히려 더 으쌰 으쌰 해야 한다.' 키즈 카페 새로 생겼는데 갈까요?' 이러면서 악착같이 끌고 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출산 후 공백기가 꽤 길었다. 애가 생각했던 것만큼 빨리 생기지 않아서 위축됐는데 화면에서 동시대에 활동한 분들을 보면 위안이 됐다. 결혼, 출산 전후로 달라졌다. 애를 키우니까 모범적인 부모가 되고 덕을 쌓아야 될 거 같은 느낌이 들고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다. '최지우 인간 됐다!'라는 생각을 했다. 예전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다. 애랑 많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우 남편 이현호 직업, 호스트, 대표, O2O, 모텔 논란 총정리 (+이서호 개명)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소속사 측은 9살 연하인 최지우 남편 이현호(이서호) 씨의 직업에 대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 10월 28일에 설립한 기업 '리호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주식회사이며 사원수는 2020년 기준으로 16명입니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5억원대. 대표자는 이서호, 복해든누리 입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실질적인 경영은 복해든누리가 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당시 한 관계자는 최지우의 결혼 보도 당시 남편의 직업을 일반 직장인으로 전한 것에 대해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줘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최지우의 남편을 호스트바 모차르트의 선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호빠에서 근무하던 이서호가 최지우를 만나 일본 유학을 다녀왔으며, 그 후 이현호로 개명해 사업 초기자금을 빌려 신분세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또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김용호 연예부장은 최지우 명의로 남편에게 사준 bmw차가 어느 모텔에 들어가는 게 확인이 됐다는 제보를 전했습니다.
최지우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아 사실 여부는 검증된 바 없습니다. 최지우 이현호 부부는 현재까지 이혼 소식 없이 육아에 전념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로세로연구소는 맨날 카더라 식으로 증명해낸게 없음", "가족 관련 문제인데 이 정도로 해명 없는거보면 사실이지 않을까?", "최지우 예능 나온 모습 보니까 호감이더라. 가정 지키려고 일부러 일 안 키우는 듯", "최지우 딸이 너무 궁금하다~ 오밀조밀 예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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