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전기 디자인에 대한 열망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준대형 전기 SUV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80mm, 전고 1,640mm, 휠베이스 3,095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사양을 탑재해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적용된 ‘가변형 리젠 온 디맨드’ 기능은 압력 감지식 패들 스위치로 감속, 정차를 지원하며, 실내 소음을 분석 후 반대 음파로 상쇄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은 보다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두 개의 전기 모터와 102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시스템 합산 최대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65km에 달한다.
캐딜락 리릭은 국내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돼 오는 7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1억696만원이다.
한편, 리릭의 경쟁 모델로는 기아 EV9, 테슬라 모델 X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와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 2’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럭셔리 전기 SUV 모델로, 넉넉한 공간감과 공기 역학적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등을 모두 갖춰 프리미엄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25mm, 전폭 1,959mm, 전고 1,718mm, 휠베이스 3,210mm로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체급을 갖췄으며,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를 통해 최첨단 디지털화를 실현한 실내는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450 4MATIC’과 ‘580 4MATIC’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에 토크를 분배하는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EQS 580 4MATIC SUV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536마력, 최대토크 87.5kg.m의 힘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4.6초 만에 가속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탑재된 107.1kWh 용량의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447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벤츠 EQS SUV의 판매 가격은 450 4MATIC이 1억 5,500만원부터, 580 4MATIC은 1억 8,650만원 부터 시작한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