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와이쏘씨리얼즈'는 남성 패션이지만 독특한 것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찾고 있어요. 왜 그렇게 심각하냐고 반문하면서 유쾌하고 재미난 브랜드를 추구합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디자인랩(기존 이간수문 전시장)의 하이서울쇼룸 이전 개관 기념 '하이서울쇼룸 패션 뉴 에라' 행사장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와이쏘씨리얼즈'의 이성빈 디자이너는 이같이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성빈 디자이너의 브랜드 '와이쏘씨리얼즈'는 이름 그대로 지나치게 심각하고 예민한 우리 사회에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 좀 덜 심각해질 필요가 있다. 왜 이렇게 심각해"라고 되묻는 브랜드다.
이성빈 디자이너는 1993년생으로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활동한 6년차 디자이너다. 12번째 컬렉션을 냈고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한지는 2년차가 돼간다. 서울패션위크 패션 쇼엔 3번 올랐다. 런웨이에 오를 때마다 파격과 재치로 주목 받았다.
이번 하이서울쇼룸 행사에도 브랜드 철학을 잘 드러내는 신기하고 눈에 띌 수 있는 제품 위주로 15개 의류 제품을 전시했다. 코끼리 인형, 곰 인형이 있는 재킷 등이 일례다.
와이쏘씨리얼즈는 상의와 하의, 재킷, 특히 겨울용 패딩 등을 위주로 제작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리단길에 2층짜리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다. 의류와 액세서리 등 약 98개 품목을 비치한 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주로 여성층이 사간다.
이성빈 디자이너는 "지금까지 만든 샘플 수는 약 100개 이상 될 것 같다"며 "남성 패션이지만 구매층은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다. 성별이나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고 했다.
"'와이쏘씨리얼즈'는 '패션 쇼'에 미친 브랜드예요. 앞으로도 계속 이를 추구해갈 거예요. 색다른 브랜드와 제품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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