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머니게임 여성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욕먹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 이유…
여성 참가자들이 가장 분노하고 문제를 삼았던건
공혁준이 아무 상의없이 룰북을 무려 5천만원이나 들여 산 것이다….
이것이 머니게임에 있어서 가장 최악의 잘못이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시청자들은 공혁준의 행동을 옹호하는데
이는 머니게임 에서 공혁준이 계속 소외당하고 담배로 인해 왕따당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공혁준이 자기가 살기위해 룰북을 산것에 대해 공감할수 있었던것이다.
그럼 여자들은 왜 공혁준이 그럴수밖에 없었다라는것을 공감하지 못했던 것일까?
여자들에겐 평소에 이런식의 따돌림? 이 흔하고 이를 그렇게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도적으로 나서서 쟤 싫다 왕따시키자 라고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주류 흐름에 따라 거리두고 친하게 지내지 않는건
그냥 나의 자유일뿐이지 큰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공혁준을 담배로 축출시키자라는 전략은 3번이 먼저 제시해서 진행시켰다…
굳이 왕따가 있다면 왕따 주동자는 3번이지 자기는 아니다 라는게 여자 참가자들의 생각이다.
왕따는 3번이 주동한거지 우리는 그냥 거기에 대놓고 반대를 안했을뿐 책임이 없다라고 생각한다.
문잠그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것에 대해서도 그건 내 자유다 1번도 알아서 자기 방에서 자기 맘에 드는 사람들
데리고 문잠그고 이야기해라 그럼 되지 않냐
라는게 여자들의 생각이다….
그러니 여기서 여자들은 자신들이 공혁준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즉 이후 공혁준이 룰북을 멋대로 구매해서 자기에게 피해를 입힌것은 아무 죄없는 우리에게 먼저 공혁준이 칼을 꽂았다고 생각하는것이다.
차라리 공혁준이 3번 한정으로 피해를 입혔다면 여자들은 공혁준에게 공감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3번 뿐만 아니라 광역으로 피해를 입힌거고 여자들 자신도 그 피해의 대상이 되니 분노를 한거다.
‘아무 죄없는 우리가 왜 이런 트롤짓으로 피해를 입어야 하지?’
라는게 여자들의 공통된 마인드다.
그리고 이건 학창시절부터 그렇게 경험을 통해 쌓여온 여자들의 기본 마인드다…
학교에서 누가 왕따를 당할때 자기가 직접 주동해서 왕따를 시키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해도
그냥 그 왕따 당하는 여자애 멀리하고 친하게 안지내고 거리두는건 전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그 왕따 피해자가 못참고 교실에서 난동을 부린다면
가해자보다 난동을 부린 피해자에게 더 분노를 한다…
왜 교실에서 난동을 부려서 아무 잘못도 없는 자기에게 피해를 주냐라는 사고방식인거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모 아이돌 그룹의 왕따사건이다.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한 멤버를 괴롭히고 따돌려 결국 팀에서 내쫒다 시피 했고
그렇게 내쫒긴 멤버가 나중에 리더의 잘못을 폭로하며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그때 리더 옆에서 방관하던 몇 멤버는 리더를 욕하기 보다는
‘왜 이렇게 상황이 되서 팀이 나락으로 가는지 짜증난다’
라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즉 피해자가 괴롭힘을 당한게 화가나는게 아니라 피해자의 폭로로 팀이 나락을 가서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가 피해를 보냐 그게 더 화가난다 라고 생각을 하는거다….
어쩌면 이는 여자들이 생존을 위해 터득한 일종의 자기 방어기제일수도 있다…
하여간 여자들은 자신들은 절때 공혁준에게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자신들에게 칼을 꽂은 공혁준이야말로 엄청난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시청자들도 자신들을 욕하지 않고 죄인인 공혁준과 그런 죄인을 편든 전기를 욕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시청자들은 왕따 당하고 소외되었던 공혁준을 동정했고 공혁준이 어쩔수없이 살기위해 룰북을 구입한것에 대해
더 크게 공감했다.
반면 자신들도 공혁준을 따돌렸으면서 공혁준이 룰북을 구입한것을 가지고 죄인취급하고 욕하는 여자들에게 전혀 공감하지 않았다.
상황이 자신들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돌아가자 파이는 전기가 더 욕먹을수 있게 편집을 요구했다.
그래서 전기의 정신병 드립이 편집에 들어갔지만 그것으로도 여론을 바꿀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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