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산하 ‘중국경영연구소’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강소기업센터에서 116회 차이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중국경영연구소 |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산하 ‘중국경영연구소’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강소기업센터에서 116회 차이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승찬 한중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중 경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분절과 함께 양국 주도의 산업 재편이 더욱 고착화될 전망”이라며 “이런때 일수록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에 대한 한국의 영리한 선별적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여러 산업과 연계된 전기차 영역에는 더욱 많은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동영 중국경영연구소 부소장과 박정규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직교수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김동영 부소장은 “중국 전기차의 글로벌 약진 배경에는 정부의 매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산업 밸류체인 대응이 선행됐다. 한국도 향후 글로벌 전기차 산업 내에서의 우월적인 지위 확보를 위해 국내 시장에서의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최근 높아지고 있는 각국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무역 장벽 틈새를 적극 공략해 한국 전기차 글로벌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산하 ‘중국경영연구소’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강소기업센터에서 116회 차이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찬 한중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중국경영연구소 |
박정규 겸직교수는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샤오미와 화웨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해당 시장 진입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며 “지난 4월말 베이징에서 진행된 자동차 모터쇼 참가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중국은 이미 전기차 산업에 대해 자동차가 아닌, IT 기반의 스마트카 산업으로의 인식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2023년 전기차 산업인 신에너지차 글로벌 판매량은 1465만대이며 이중 중국이 950만 대로 전세계 판매 1위를 차지 했다. 올해에도 수출포함 1150만대 예상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중국 전기차 산업의 약진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여러 전기차 산업 선진국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국 전기차 산업의 보호와 미래 전기차 시장 헤게모니 확보를 위해 치열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한중연합회가 주최하는 '차이나 세미나'는 2013년 4월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월 개최되고 있다. 실무 기업 및 산업 전문가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통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국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왔다.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117회 세미나는 '미중 무역 분쟁과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서울 서초동 강소기업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산하 ‘중국경영연구소’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강소기업센터에서 116회 차이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영 중국경영연구소 부소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중국경영연구소 |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