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챔피언 윤덕노(수원태풍체육관)가 일본 슈퍼미들급 챔피언 타이슨 고키(이치리키복싱짐)를 상대로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1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KBM, KBF 슈퍼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이어, WBA 아시아 EAST 슈퍼미들급 챔피언 벨트까지 탈환한 윤덕노는 지난 2023년 11월 18일에 호주의 강자 테즈 싱을 상대로 6회 TKO 승을 거두면서 약 10여 년 만에 한국인으로서 WBO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하며 명실상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슈퍼미들급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하였다.
한국 복싱의 인기 침체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다시 한번 복싱의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스타 선수의 탄생이 필요한 현재 윤덕노가 아시아를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 랭킹 진입의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슈퍼미들급의 세계 챔피언은 슈퍼스타 카넬로 알바레즈. 이번 타이틀 방어전에 승리를 거둔다면 높은 확률로 세계 랭킹권 순위 진입이 예상 되는 상황, 랭킹에 진입 한다면 세계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즈의 의무 방어전 상대로 지목될 자격이 주어진다.
윤덕노가 지금처럼 계속해서 이겨나가 카넬로 알바레즈와 타이틀 샷을 받게 된다면 말 그대로 복싱 침체를 끝내줄 한국 복싱의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것이다. 또한 윤덕노는 이번 타이틀 방어전을 포함한 올해까지의 시합 일정을 영상으로 담아낼 복싱 다큐멘터리 영화 "누군가의 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윤덕노 주연의 영화 "누군가의 꿈"에 연출은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삶을 그린 2016년 개봉작 다큐멘터리 영화 "백스테이지"를 연출했던 이로운 감독의 차기작이며 현재 텀블벅 사이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제작비 후원 모금을 진행하고 있고 연말까지 제작을 완성하고 내년 영화제 출품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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