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즌 중 큰 폭의 변화를 맞이한다. 27일 오전 최원호 전 감독이 자진사퇴한 데 이어, 오후에는 외국인 투수와도 작별했다.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예정된 수순이었다. 페냐는 2022년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다.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한화와 함께했다. 하지만 올 시즌 3승5패 평균자책점 6.27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페냐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54경기 19승20패, 평균자책점 3.98이다.
한편, 페냐의 대체 선수로는 파나마 국적의 우완 투수 제이미 바리아가 유력하다. 바리아는 201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서 데뷔, 지난 시즌까지 134경기에 나서 22승 3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거둔 뛰어난 투수다. 바리아는 MLB 통산 선발 투수로 62경기를 소화해 한화 선발진 중책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바리아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파나마 대표로 출전, 다양한 경험 또한 갖춘 선수다. 바리아는 올 시즌 MLB엔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13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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