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부모님의 관계를 폭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아버지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 떠난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 "부모님 서로 연락 잘 안 해, 이혼만 안 했다"
김희철은 "엄마들한테 연락드렸냐"라고 물었고, 허경환 부친은 "통화했다. 항상 아내가 불안하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아서 항상 체크해야 한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아버지는 꼭 엄마한테 전화해야 한다더라. 후쿠오카 도착해서 로밍 안 하셔도 된다고, 내 핸드폰으로 하라고 했더니 국제전화를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신기한 듯이 쳐다봤고, 스튜디오에 있는 김종국의 모친은 "다들 행복하시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동건의 부친은 "우리는 동건 엄마가 먼저 전화가 와야지, 우리가 먼저 하면 혼난다. 동건 엄마가 편할 때 내킬 때 전화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김종국은 "우리 부모님은 아예 통화할 생각을 안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부친은 "난 통화 잘 안 한다. 아들하고 같이 왔는데, 아들이 하겠지. 문자도 안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종국은 "우리 부모님은 이혼만 안 했지"라고 말했고, 김종국의 모친은 "망신을 다 시킨다"라며 웃었다.
또한 김종국은 "우리 엄마가 60세 넘는 삼촌들에게 아직도 'XX 새끼'라고 욕한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그만해라"라면서도 "사실이다. 쟨 어디만 나갔다고 하면 저런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현재 활동은?
한편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그는 1995년, 그룹 터보의 멤버로 데뷔했다. 김종국은 2005년 지상파 방송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하여 지상파 방송 3사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및 그랜드 슬램 달성 경력을 소유한 마통가왕이자, 역대 가요대상 및 연예대상을 모두 단독으로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다.
현재 김종국은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짠남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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