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자체 개발 액션 RPG ‘라테일’에서 진행한 서비스 18주년 기념 유저 간담회 ‘2024 라테일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제공=액토즈소프트
지난 25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5년 만에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에 선발된 120여 명의 유저들과 ‘라테일’ 개발진 및 운영진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한 운영진들의 감사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스텔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신규 시나리오, 인스턴스 던전, 무기 등 신규 콘텐츠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인스턴스 던전 난이도 세분화, ‘웨이포인트’ 전면 무료화 및 신규 기능, 인첸트 시스템 변화 등 다방면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더불어 내달 5일부터 진행 예정인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소식과 18주년 기념 메인 이벤트와 함께 신규 메인 클래스 ‘검성’, 고레벨 콘텐츠 ‘증명의 탑’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공개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업데이트는 5월 29일에 64비트 환경 지원부터 시작해, 8월까지 3개월에 거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파트, 몬스터, 장비 파트 등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라테일’ 업데이트의 방향성에 대해 유저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라테일’ 인게임 연주 영상을 공개하고, GM과 함께하는 현장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액토즈소프트 정수진 라테일 사업실장은 “오랜만에 가족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감회가 남다르다, 18년동안 ‘라테일’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재밌는 ‘라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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