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칼 들고 위협해" "사람 죽였다"…1년간 허위신고 100건 한 50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누가 칼 들고 위협해" "사람 죽였다"…1년간 허위신고 100건 한 50대

아이뉴스24 2024-05-27 15:49:48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약 1년간 112에 100여차례의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약 1년간 112에 100여차례의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구미시 사곡동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지인이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 "사람을 죽였다" 등 허위 신고를 했다.

112에 허위 신고를 하면 벌금·구류 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있다.

약 1년간 112에 100여차례의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구미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구미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허위 신고가 늘어나고 있다. 허위·거짓 신고는 경찰의 공권력을 낭비하게 하고 현장 대응력 약화를 초래하는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엄정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