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민지, 첫 연극 도전…'세상친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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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민지, 첫 연극 도전…'세상친구' 출연

뉴스컬처 2024-05-27 15:3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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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민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연극 '세상친구'에 출연한다.

'세상친구'는 죽마고우로 자란 만석과 천석이 격변하는 세상과 그에 따라 바뀌는 둘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쟁과 분단으로 휘몰아치는 역사 속에서, 세상이 바뀔 때마다 친구와 가족이 원수가 되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세상에서 서로 숨겨주고 구해주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역사의 비극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배우 이민지. 사진=눈 컴퍼니
배우 이민지. 사진=눈 컴퍼니

이민지는 극 중 헌병보조원 덕수(심우성·태항호 분)의 여동생 '덕자'로 분해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한다. 소작농 집 아들 소출(김천·유일한 분)을 짝사랑하는 덕자는, 이념의 대립으로 소출과 반대 노선을 타는 오빠와 어쩔 수 없는 갈등을 빚는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광범위한 시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격랑의 세월 속 덕자의 모습을 이민지가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그간 이민지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과 밀도 높은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청춘월담' '옷소매 붉은 끝동'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백일의 낭군님' '응답하라 1988',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등을 통해 다채로운 개성의 인물들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덕임의 동무 '김복연'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수더분한 무공해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궁녀즈와의 끈끈한 의리와 연대로 극에 따뜻함을 더욱 심어주며 호평을 끈 바 있다.

이처럼 굵직한 작품에서 탄탄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며 내공을 다져온 이민지가 연극 '세상친구'를 통해 선보일 뜨거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세상친구’는 7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관객과 만나며, 오는 30일과 31일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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