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송진현] “그룹의 사회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환경을 생각하고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며 인류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어야 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신년회에서 한 발언이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방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자동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인 만큼 우리 사회 약자들의 이동수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두 다리를 맘 대로 사용할 수 없거나 시각 장애인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례를 보자.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말 레이 복지차량 24대, 카니발 복지차량 6대, 전동보장구 105대(전동휠체어 49대, 전동스쿠터 56대) 등 약 12억원 상당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복지차량과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을 기증해왔으며 누적 기증 규모는 약 78억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시각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 약자들의 도보 이용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사업을 9주간 진행했다.
싱가포르 장애인 대상 커뮤니티 교육 캠퍼스인 인에이블링 빌리지에서 실시된 실증사업은 캠퍼스를 처음 방문하는 장애인도 부지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교통약자 맞춤형 경로 기반 내비게이션 솔루션이 제공되었다. 시각장애인들은 이를 통해 주변 위치 정보나 캠퍼스 내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나온 ‘버스 안내 지팡이’ ‘임신부 전용차’ 등의 개발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정의선 회장의 이동 약자들을 위한 보살핌 노력이 그룹 차원에서 다양하게 전개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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