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조혜련과 안문숙이 박명수의 작업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 "저작권료 지난달에 74만 원이 들어와"
이날 박명수의 음악 작업실에는 조혜련이 방문했고, EDM DJ 연습을 하던 박명수는 "에스파의 노래를 페스티벌용으로 내가 바꾼 거다"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혜련은 "네가 노래를 만들지 않냐"라며 별다른 반응이 없어 웃음을 안겼고, 박명수는 '강북멋쟁이', '메뚜기월드' ,'명수네 떡볶이' 등 저작권 협회 등록된 곡만 무려 24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조혜련은 "너한테 노래 의뢰를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지금 여기로 오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후 안문숙이 등장하며 "눈빛이 여유로워졌다. 얼굴에서 부가 나오네"라고 박명수에게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백내장 때문에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조혜련은 "얘가 찔찔이었다가 돈을 좀 벌었다더라. 여기 땅을 샀다더라"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계속해서 조혜련은 "여기 위층이 박명수 집인데 위에는 못 가고 지하에서 생활한다더라"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위층은 와이프 거다. 코로나19 때 여기서 15박 16일을 했다. 공동명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박명수는 "국내 말고 미국 EDM을 전문 판매하는 미국 사이트 차트에 'Party Yeah'라는 노래를 20위 권에 진입한 적도 있다"라고 자랑했다.
저작권료 물음에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지난달에 74만 원 들어왔다. 매달 50~60만 원 들어온다"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저는 8000원 들어왔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 "'무한도전' 나가서 앉아만 있어도 잘 됐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칭하며 "오늘 김태호 PD 때문에 온 거다. 태호가 '무한도전'으로 날 16년 만들어줬다. 나이가 어려도 새아버지라고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의 활용도도 알고 있고 내 장점을 제일 잘 알고 있다"라며 "그분이 저를 캐스팅하면 아주 큰 재미를 볼 거다. 남은 인생을 여기에 바치려고 한다"라고 구애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전성기 시절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할 때 열심히 안 했다. 그때는 그냥 나가서 앉아만 있어도 잘 됐다"라고 말했다.
과거로 돌아가도 열심히 안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박명수는 "'무한도전'이 종방 후 자생을 해야 하니 유튜브나 라디오, 디제잉까지 배워 범위를 넓혀갔다. 지금은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즘은 환경이 더 바뀌어서 넋 놓고 있으면 도태되고 무조건 뭘 배워야 하더라"라고 자신의 솔직한 생을 털어놓으며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여전히 잘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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