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수주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급등 / 네이버금융 캡쳐 (포인트경제)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40원(9.53%) 오른 2만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상승 이유로는 전날 한국경제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SMR 건설 프로젝프 납품 소식을 전한 것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체코 원자력 지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달러(약 50조원) 규모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와 증기발생기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하기로 했으며, 공급물량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올 하반기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주가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수주 잔고는 14조9839억원으로 1분기 수주액은 6336억원이다. 체코를 시작으로 2025년 1기, 2026년 1~2기를 추가 수주해 중장기적으로 수주액 10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주 메히요네스(Mejillones) 지역에 위치한 375MW급 IEM(Infraestructura Energenica Mejillones) 발전소 전경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도 수행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 발전사업자 3곳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도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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