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산악인들 '꿈의 산'인 에베레스트
(높이만도 8848미터+0.86미터)
요즘은 도봉산같이 줄서서 기다렸다가
올라가는 모습에 경악.
정상직전의 '데스 존'에는
등반가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
원래 5월은 기후가 온화해
평소보다 많은 등반가들이 몰린다는데.
기후 온난화도 한몫 더했게지만...
데스 존은 에베레스트 정상직전 수직빙벽인
힐러리 스텝을 가리켜.
평소에도 정상에 오르기 위해
수백명씩 줄을 서 있다보니
이 죽음의 지대에서는
정상정복 순서를 기다리다가
목숨을 잃는 등반가들도 발생.
낮은 산소포화도와 높은 대기압으로
호흡이 어렵기 때문.
전문가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48시간 이내에 이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고 권고하는데
수백명이 줄을 서서
등산을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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