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최근 치유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힐링, 웰빙 등 치유와 관련된 용어가 많이 회자되고 치유관광, 치유음식, 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 여러 분야에서 치유산업이 추진되고 있다.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는 치유산업 전반에 관한 기본적인 현황을 수집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치유산업은 지방 소멸 시대의 해법이자 지방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 국가의 균형 발전을 선도할 미래 산업인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발전시켜야 할 생존 산업이다.
1장에서는 치유산업에 대한 정의와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 2장에서는 세계적 트렌드인 치유관광(웰니스관광), 3장에서는 치유음식, 4장에서는 치유농업, 5장에서는 산림치유, 6장에서는 해양치유에 대해 각각의 상세한 개념과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명확한 구성으로 정리했다.
앞으로 발전시켜야 할 미래 산업으로 왜 치유산업에 주목해야 할까? 첫째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삶이나 생활 목적이 배고픔 해결을 넘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형태로 변했다. 둘째는 한국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때문이다. 많은 국민이 고령화에 직면했고 치매 등의 질병으로 쓸쓸히 노후를 보내며 죽음을 기다리는 현실이다. 치유농업이나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의 활동을 통해 인간다운 노후를 보내자는 주장이다. 셋째는 탈도시 추세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주말이면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넷째는 치유산업은 지방이 경쟁력을 가지는 산업이기 때문이다. 치유자원의 대부분은 지방에 소재하고 있어 지방이 경쟁력을 가진다. 치유산업은 지방인구감소와 대학 소멸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인구 감소, 초고령사회 진입, 농촌 경제 침체 등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안으로 치유산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책을 펴냈다. (매경출판/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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