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라면을 끓이던 도중 그만 넘어졌다.
아픔을 참고 눈을 떠보니 바닥에 떨어진 라면이 두 눈에 들어오더라.
나이마저 잊고 너무 서러워서 승희를 외쳤지만.
아무리 소리쳐도 승희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정말 필요할 때 나타나지 않는 승희가 정말 제대로 된 승희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Copyright ⓒ 유머톡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