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및 시동 꺼짐 문제로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2022년형으로 생산된 니로 EV를 대상으로 하며, 총 2,209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리콜 문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고전압 배터리의 안전 플러그가 녹아내리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북미법인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충전 또는 주행 중 높은 전기 저항이 발생하면서 화재나 시동 꺼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아직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기아 측은 제조 과정에서 편차가 발생해 저항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안전 플러그가 과열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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