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며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택시 기사 A씨는 지난달 19일 부산 사상구에서 한 승객을 태웠다.
이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하자 갑자기 "씨X" "쓰레기 같은 게" 등 욕설을 하면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또 차량 방향지시등과 미터기를 파손했다.
폭행이 계속되자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난동을 부린 승객은 도주를 시도했다.
A씨는 "택시에서 내려 승객을 쫓아갔는데 계속 때렸다"며 "주변에서 말릴 때까지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에 붙잡힌 승객은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씨는 "폭행으로 눈 주변이 심하게 다쳐 2주간 운행을 할 수 없었다"며 "술에 취한 승객이 때리는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한편 A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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