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3] 광동, 7위로 마무리…글로벌 무대 아직은 '미완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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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3] 광동, 7위로 마무리…글로벌 무대 아직은 '미완의 대기'

AP신문 2024-05-27 04:20:34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빈 선수(왼쪽)와 살루트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빈 선수(왼쪽)와 살루트 선수

[AP신문 = 배두열 기자] '명가 재건'에 나선 광동 프릭스가 올해 첫 국제 대회에서 7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다소 아쉬운 결과지만, 그룹 스테이지 부진을 딛고 상위권 경쟁을 펼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광동 프릭스(KDF)는 26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진행된 크래프톤 주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25점(13킬)을 추가하며, 최종 합계 107점(61킬)으로 7위를 기록했다. 

2일차까지 선두에 42점 뒤지며 추격이 시급했던 광동은 이날 첫 경기였던 매치13에서 여섯 번째 자기장 남쪽에 들며 기회를 맞았지만, 웨이보 게이밍과의 첫 교전 과정에서 입은 피해를 극복하지 못한 채 5점(1킬) 획득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어진 매치14에서는 세 번째 자기장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헤븐(Heaven·김태성)을 잃은 데 이어, 여섯 번째 안전구역 인서클을 시도한 이아레나에 나머지 세 선수 모두 전멸, 단 2점(1킬) 추가에 그쳤다.

선두 추격의 불씨를 지필 수 있었던 두 매치 모두 중요한 일전에서 다소 맥없이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광동은 전열을 재정비하고 태이고로 전장을 옮긴 매치15에서 8점(2킬)을 더하며 순위 상승을 도모했지만, 비켄디 맵 매치16에서 다시 한번 4점만을 얻은 채 빠르게 탈락, 6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헤븐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헤븐 선수

광동은 에란겔에서 치러진 매치17에서는 네 번째 자기장 소닉스와의 교전에서 완패하며 2점(2킬)을 추가, 7위로 한 단계 더 내려앉았고, 매치18에서는 나투스 빈체레의 벽을 넘지 못한 채 4점(3킬) 획득에 그치며 더 이상의 순위 상승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대대적으로 선수단 개편을 실시한 이후 처음 참가한 국제 대회를 서부리그에서 마친 것은 나름 만족할 만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는 현재의 멤버로 2022년 7월부터 손발을 맞춰온 데 이어, 지난해 다수의 세계 대회를 치르며 경기력을 다져왔다. 또 2, 3위를 기록한 소닉스와 트위스티드 마인즈 역시, 각각 지난해 PGC를 전후로 영입된 킥스타트와 이그젬플 외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광동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나와 이스포츠에서 살루트(Salute·우제현) 선수를, 또 V7에서 헤븐과 규민(Gyumin·심규민)을, 그리고 이글 아울스에서 활약했던 빈(BeaN·오원빈)을 잇따라 영입하며 로스터를 전면 새롭게 꾸렸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규민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규민 선수

광동은 이번 대회를 7위로 마무리하며, 상금 1만1000달러(약 1500만원), PGS 포인트 60점을 획득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PGS와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스포츠 월드컵(EWC)에서는 최종 순위에 따라 ‘PGS 포인트’가 주어진다.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에는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PGC 2024’ 진출 시드권이 주어진다. 

한편, 또 다른 한국 팀인 지엔엘 이스포츠와 젠지 역시 최종일 각각 26점과 7점 추가에 그치며, 11위와 16위에 머물렀다. 

PGS 3를 마친 24개 팀은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PGS 4에 참가, 총상금 30만달러를 놓고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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