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채원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한중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그동안 추진 상품 교역 분야의 시장개방을 넘어 앞으로는 문화, 관광, 법률 등 서비스 분야까지 양국 개방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공급망 분야에서 산업부 상무부 간 한중 수출통제 대화체를 새로 출범시킬 것"이라며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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