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될까?
찰스 슈와브 최종일 경기는 뜻하지 않게 '세기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 27세 '동갑내기'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랭킹 250위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타수 차는 4타 차. 라일이가 앞서 있다.
하지만 셰플러는 시즌 4승, 준우승 1회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반해 라일리는 14개 대회에 출전해 50%만 본선에 올랐고, 최고 성적이 공동 14위로 페덱스 랭킹 150위에 머물고 있다.
임성재가 '무빙데이'에서 순위가 밀리기는 했지만 '톱10'을 유지했다.
26일(한국시간) 바람이 부는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포드 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우승상금 163만8000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임성재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합계 6언더파 204타로 콜린 모리카와(미국),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과 공동 7위에 올라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통산 10승의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전날 공동 15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며 4타 차까지 좁혀 압박하고 있다.
셰플러는 첫날 공동 79위에서 2라운드에서 공동 15위로 올라간데 이어 2위까지 치고 나갔다.
라일리는 지난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갖고 있다.
피어슨 쿠디(미국)와 하이든 버클리(미국)는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3위, 로비 셜턴(미국)은 합계 8언더파 202타로 단독 5위를 마크했다.
김주형은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5타로 이민우(호주) ,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공동 11위, 김성현은 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합계 1언더파 209타로 전날 공동 60위에서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39위로 상승했다.
이경훈은 합계 이븐파 210타로 전날 공동 30위에서 공동 47위로 밀려났다.
JTBC골프&스포츠는 27일 오전 3시부터 최종일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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